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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석, 케이프 타운 10일 여행
아프리카 대륙의 남단 끝, 꽃과 와인, 기념품 등이 유명한 케이프 타운.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해안과 자연경관 부터 역사적 유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있다. 이번 여행에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은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.
1일차: 도시 속 역사와 문화
케이프 타운 여행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는 이곳의 최장선 거리인 롱 거리다. 이곳에서는 토끼 꼬치와 같은 현지 음식도 즐길 수 있지만, 역사적인 건축물과 박물관도 많아 여행자들을 매료시킨다. 특히, 도심 속에 자리한 캐슬 오브 굿포, 보어 근처 산책로가 반드시 추천된다.
2일차: 푸른 바다와 황금 노을
케이프 반도의 서쪽 끝에 자리한 트위앙 박물관에서 살펴보는 알렉산더 벨 반도의 역사는 여행자의 호기심을 일으킨다. 그리고 석양이 질 때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 산책로는 최고의 천당 중 하나다. 그리고 오는 날이면 꿈같은 황금빛 노을을 경험할 수 있다.
3일차: 케이프 윈랜드와 와인
오늘은 케이프의 유명한 와인지방인 케이프 윈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다. 넓은 포도밭과 푸른 하늘, 언덕 위에 비치는 와이너리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미식여행할 수 있다. 이곳에서는 옛날 케이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도 있다. 이후, 밤에는 지역 맛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.
4일차: 진주 작은 마을, 허머스
헉터 리비어스 국립 공원 안에 있는 허머스는 케이프 타운에서 무척 가까운 진주 작은 마을 중 하나다. 이곳에서는 허머스가 유명한 레스토랑을 비롯해 작은 예술 갤러리와 상점, 커피숍들도 자리해 있다.
5일차: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하우트 베이
하우트 베이는 케이프 타운의 동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중 하나다. 전통적인 낚시 마을로 유명하며, 여행객들은 구운 빵떡이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. 또한 작은 선착장에서는 전통적인 어선 출항을 볼 수도 있다.
6일차: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리는 비치
오늘은 코모드 찰스에서 바다에 둘러싸인 예쁜 해변 리겐스 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. 가장 매력적인 특징은 몇 마일에 걸쳐 이어지는 밀짚을 향한 산책로다.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일상을 잊고 놀 수 있다.
7일차: 서부 해안 초록색 중노동 굴
케이프 타운에서 약 2시간 거리인 바보얼스 만 국립 공원에 위치한 서부 해안의 굴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명소다. 여기서는 중노동 굴들을 붉은 색, 주황색,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바라볼 수 있다.
8일차: 위빙 등 사람과 세계의 문화
오늘은 케이프 타운의 위빙 등을 방문하여 아프리카의 문화를 배울 예정이다.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공예 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, 손으로 만든 물건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.
9일차: 알루이 주막에서 아프리카 음식 즐기기
오늘 밤에는 알루이 주막에서 현지 음식을 즐길 예정이다. 옥외 고기구이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동물 요리 등 현지음식을 즐길 수 있다. 여기서는 야외에서 불을 지피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.